핸드메이드

바다를 간직 할 수 없을까? 
작은 물음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디지털 작업을 위주로 해왔었는데, 지난 화재이후로 실존하는 만질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강해졌습니다. 내가 만드는 바다는 실제의 바다와 다를 수 있지만, 내가 느낀 바다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바다속에서의 빛의 산란, 부유물들의 반짝임, 가장 아름다운 순간과 영원한 영감

나의 제주 바다를 세상에 공유합니다.

바다의 재해석

손끝에서 재현되는 바다의 감동

준비된 재료를 핀셋을 이용하여 구성하고 배치합니다. 제주 바다를 모방하면서 전체적 조형미를 고려하여 바다속을 만들어 냅니다.